‘사남일녀’ 이하늬, ‘결혼 전 애인과 여행’에 대한 반응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4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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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남일녀' 이하늬/MBC ‘사남일녀’ 캡처)
(사진='사남일녀' 이하늬/MBC ‘사남일녀’ 캡처)
'사남일녀' 이하늬가 결혼 전에 여행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이하늬와 4명의 오빠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김복임 부부를 찾아 가족을 이뤄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에서 따로 배까지 타고 들어온 시골 마을을 보며 행복해했다. 이하늬는 "이런 데 꼭 오고 싶었다. 우리는 사실 얼굴이 알려져서 어디 놀러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은 "스캔들 안 나기 위해서는 여기로 여행 오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부끄러워하며 "결혼 전에 그럴 순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서장훈은 "당일치기 이야기다"고 짓궂게 이하늬를 놀렸고, 이하늬는 "너무 멀리 간 것이냐"고 재차 쑥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왠지 보수적일 듯" "'사남일녀' 이하늬, 방송용 멘트?" "'사남일녀' 이하늬, 윤계상과는 여행 안 가나요?"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화장실 환경이 열악하자 눈밭에서 '노상방뇨'를 감행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고정 출연하며 매번 한명의 여자 게스트가 외동딸로 함께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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