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 쓴소리한 옥택연 사과, 산이도 언급?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월 4일 16시 46분


‘옥택연 사과, 래퍼 산이’

래퍼 산이가 2PM 멤버 옥택연의 JYP 디스에 대해 언급했다.

산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연이 힙합이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같은 날 오전 옥택연이 자신의 트위터에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을 ‘힙합’이라고 말한 것.

산이는 과거 옥택연과 같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한편 옥택연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글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남겼다.

옥택연은 “제가 회사의 경영에 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JYP가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애정과 열정이 과해 쓴 글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회사와 더욱 잘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옥택연이 되겠습니다”라고 트윗을 남겼다.

앞서 옥택연은 오전 트위터에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일침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옥택연 사과에 누리꾼들은 “옥택연 사과, 산이 할말 있나”, “옥택연 사과가 힙합?”, “옥택연 사과, 논란 잠재우나”, “옥택연 사과,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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