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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종석 박보영 학창시절, 공부 보다는 외모 가꾸기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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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1:59
2014년 1월 6일 11시 59분
입력
2014-01-06 09:14
2014년 1월 6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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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이 학창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피 끓는 청춘'의 이종석과 박보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과 박보영은 "학창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이외에 다른 것이 더 많았다"는 오 엑스 질문을 받았다.
이에 X를 든 이종석은 "사실 교과서도 없었다. 빈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O를 들은 박보영은 "미용용품을 많이 들고 다녔던 것 같다"며 "고등학교 때가 가장 외모에 신경 많이 쓸 나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말을 들은 이종석도 "나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헤어세팅기를 하고 학교에 갔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 박보영이 출연한 '피 끓는 청춘'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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