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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급식실 아줌마 30장 사인 요청”…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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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0:52
2014년 1월 6일 10시 52분
입력
2014-01-06 10:47
2014년 1월 6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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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17)가 통신사 CF 이후 높아진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소희는 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학교 급식실 아주머니들이 ‘사인 30장만 해달라’는 식의 요청을 한다”고 높아진 인기를 말했다.
또 송소희는 “친구들의 배려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소희의 어머니는 “광고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행사 요청이 한 달 5~6건에서 하루 5~6건으로 증가했다. 아직은 학교생활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행사만 선별해서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008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타킹’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한 통신사 CF에서 중독성 강한 민요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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