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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4월 결혼설’ 배용준 “사실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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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3:37
2014년 1월 6일 13시 37분
입력
2014-01-06 13:33
2014년 1월 6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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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배용준(42)이 4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일본의 주간지 여성자신은 6일 ‘배용준과 그의 연인 구소희 씨가 4월에 결혼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배용준과 가까운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를 부인했다.
이날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계획은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며 “추측일 뿐”이라고 관련설을 일축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14세 연하의 연인 구소희 씨와의 관계를 공개했다. 구씨는 범 LG가에 속하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로 두 사람은 4개월 째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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