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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3 ‘합채’ 무대에 심사위원 “대한민국의 미래” 극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6 14:03
2014년 1월 6일 14시 03분
입력
2014-01-06 14:03
2014년 1월 6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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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팝스타3' 합채/SBS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3(이하 케이팝스타3)'의 참가자 '합채' 팀이 화제를 모았다.
5일 방송된 '케이팝스타3'에서는 팀 미션 1단계 쇼케이스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이채령, 이채연, 이채영은 이름에 '채'자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팀명을 '합채'라고 지었다.
'합채'는 아토믹 키튼의 '씨야(See Ya)' 노래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들은 노래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면서도 안정적인 화음으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노래 중간에 파워풀한 댄스브레이크를 선보이면서 찬사를 받았다.
이날 '합채'의 무대에 심사위원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희열은 "마냥 좋고 신기했다"라며 "어린 친구가 자연스러운 모습과 표정으로 노래하는 데 넋을 놓고 봤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무대라 생각했다"라며 "어떻게 도움이 돼야 하는지 사명감을 가졌다"고 놀라워했다.
뒤이어 양현석은 "이채영은 빅뱅의 지드래곤 같다. 느낌을 먼저 받고 다음에 움직인다"라며 "채령, 채연 자매는 몸이 먼저 움직인다. 자매가 채영 양에게 소울을 배우고 채영 양이 자매에게 쭉쭉 뻗어나가는 라인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케이팝스타3' 합채, 진짜 춤 잘춘다", "'케이팝스타3' 합채, 놀라운 팀이다", "'케이팝스타3' 합채, 멋진 무대다", "'케이팝스타3' 합채, 기대되는 참가자", "'케이팝스타3' 합채,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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