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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 응원… 임수정 사건 때 “나랑 3대 1로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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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5:27
2014년 1월 6일 15시 27분
입력
2014-01-06 15:24
2014년 1월 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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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윤형빈 임수정’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윤형빈 격투기 데뷔를 응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형님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파비앙은 지난 2011년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파비앙의 윤형빈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도 윤형빈을 응원한다”, “임수정 사건때 정말 화났다”, “윤형빈, 임수정 복수해 주세요”, “파비앙 개념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2월 9일(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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