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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데뷔, 파비앙 임수정 사건 언급… “돈까스 같은 X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6 16:19
2014년 1월 6일 16시 19분
입력
2014-01-06 16:08
2014년 1월 6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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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임수정 사건’
개그맨 윤형빈의 격투기 한·일전 데뷔 소식과 함께 과거 ‘임수정 사건’에 대한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남긴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비앙은 2011년 8월 임수정 사건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수정 사건을 보고 정말 미친X들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방금 동영상 봤는데 너무 화가 난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파비앙이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대회 TV 복싱대결’에 초청받은 임수정 선수가 남성들에게 무차별 난타를 당한 것에 대한 심경을 남긴 것이다.
당시 임수정 선수는 보호 장비 하나 없이 아마추어 이상의 실력을 갖춘 남성 개그맨 3명과 대결을 벌였다 일방적으로 구타당해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특히 이 사건은 국내에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은 정말 큰 실수한거야”, “윤형빈 꼭 이겨라”, “파비앙이 누군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6일 트위터에 윤형빈 데뷔 포스터와 함께 “윤형빈 님 파이팅!” 라는 응원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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