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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사건, 과거 윤형빈-파비앙 심경…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6 18:40
2014년 1월 6일 18시 40분
입력
2014-01-06 18:40
2014년 1월 6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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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임수정 사건, 윤형빈, 파비앙’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는 소식과 함께 ‘임수정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형빈은 다음 달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로드FC 라이트급(70kg)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1년 8월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수정 사건’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임수정은 보호 장비도 하지 않은 채 일본 남자 코미디언 3명과 3분씩 3라운드 대결을 펼쳤으나 무자비한 공격을 받아 전치 8주부상을 당했다.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양 동영상을 봤습니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르네요. 웃기려고 한 것인지 진짜”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파비앙은 “며칠 전에 뉴스를 보다가 임수정 K1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친X들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근데 방금 동영상 봤어. 너무 화가 난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는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프랑스 출신 배우이다.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화난다”, “일본은 저런 프로그램도 있네? 이해가 안 간다”, “윤형빈, 파비앙 마음 충분히 이해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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