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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집 공개 “한복만 100벌” 여고생다운 ‘상큼 매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6 20:39
2014년 1월 6일 20시 39분
입력
2014-01-06 20:39
2014년 1월 6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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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집 공개 한복만 100벌
송소희 집 공개 "한복만 100벌" 여고생다운 '상큼 매력'
송소희 집 공개 한복만 100벌
'국악소녀' 송소희가 국악인 느낌이 물씬나는 집을 공개했다.
송소희는 6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자신의 집을 찾은 제작진을 환대하며 집 곳곳을 소개했다.
송소희가 동생과 함께 쓰고 있는 방은 여느 소녀의 방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쁘장하게 꾸며져있었다. 방 한켠에는 각종 트로피와 상장들이 '국악소녀'의 방임을 증명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송소희의 옷방이었다. 송소희의 옷방에는 무려 100여벌의 한복이 가지런히 걸려있었다. 송소희는 "어릴때부터 한복을 평상복처럼 입었다. 사복이 더 어색하다"라면서 "어릴 때 입었던 한복들은 상자에 따로 보관해뒀다"라고 설명했다.
송소희의 집 거실에도 고풍스러운 병풍과 액자가 장식돼 '국악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연습실에는 가야금-장구 등 한국 전통악기 외에도 피아노와 기타 등의 서양 악기도 비치되어있었다. 이날 송소희는 독학으로 배운 가야금-피아노-기타 실력을 선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송소희는 지난 2008년 초등학교 5학년 때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근 송소희는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르며 CF스타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송소희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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