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 스승과 제자… “이게 얼마만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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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7일 09시 02분


출처= 엄기준 트위터
출처= 엄기준 트위터
‘엄기준 수지’

배우 엄기준과 수지가 친근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 만인지. ‘베르테르’공연 보러온 수지랑. 7년 만의 ‘베르테르’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엄기준과 수지는 대기실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생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기준 수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승과 제자네”, “엄기준 연기 너무 잘해”, “수지는 연기 활동 안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엄기준은 7년 만에 뮤지컬 ‘베르테르’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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