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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말레이시아 팬들에 세레나데와 손등키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7 10:43
2014년 1월 7일 10시 43분
입력
2014-01-07 10:43
2014년 1월 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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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2천 명 팬미팅/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에서 2014년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에서 2000여명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대세남'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광수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의 'I Believe' 등을 열창하며 세레나데를 선사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광수는 간단한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아낌없이 발휘하는가 하면, 팬미팅에 참석한 팬 중 몇몇을 무대 위로 초청해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며 손등 키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정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런닝맨서 기세등등한 모습 보이겠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인기 이정도였어?"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놀라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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