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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수지, 인증샷…“마지막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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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7 11:40
2014년 1월 7일 11시 40분
입력
2014-01-07 11:24
2014년 1월 7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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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수지.
배우 엄기준이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인지. ‘베르테르’ 공연 보러 온 수지랑. 7년만의 ‘베르테르’. 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기준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지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생과 제자 역으로 함께 출연한 친분이 있다.
엄기준-수지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기준 수지, 예쁘고 잘생겼네”, “엄기준 수지, 훈남훈녀다”, “엄기준 수지 잘 어울리네”, “엄기준 수지 다시 한 작품에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엄기준 트위터(엄기준 수지)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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