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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이특 ‘부친-조부모상’ 애도…“분명 좋은곳 가셨어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7 14:14
2014년 1월 7일 14시 14분
입력
2014-01-07 14:14
2014년 1월 7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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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홍기 이특 부친-조부모상 애도/CJ E&M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31)의 부친·조부모상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홍기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하더니 "형님, 분명 좋은 곳 가셨어요"라고 이특을 위로했다.
앞서 이특은 군 복무 중인 6일 부친과 조부모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고 급히 귀가했다. 이특의 소속사 측은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나 7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는 6일 오전 9시 20분경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특의 아버지가 자신의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인들의 합동 빈소는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 8일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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