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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2세 연하 박형식, 만난 지 두 번만에 편하게 말 놓더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7 16:03
2014년 1월 7일 16시 03분
입력
2014-01-07 16:03
2014년 1월 7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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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빈, 박형식 언급/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캡처)
배우 김우빈(24)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22)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강민혁(22), 박형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우빈은 "박형식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만난 지 두 번 정도 만에 편하게 말을 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박형식이 말을 놔 너무 좋았다. 내가 워낙 아끼는 동생들이고 워낙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강민혁한테도 말을 놓으라고 했더니 같은 그룹 멤버들한테도 아직 말을 못 놓는다고 하더라. 나와 강민혁은 지금도 말을 안 놓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DJ 박경림은 "강민혁은 집안에서 절대 말을 놓으면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았나보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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