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 펜트하우스에서 촬영… “신경 많이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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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7일 17시 05분


출처= SBS
출처= SBS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별그대 10억짜리 세트가 화제를 불러 모았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10억짜리 세트장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BS 측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는 실제가 아니라 펜트하우스다”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천송이(전지현)의 집은 톱스타라는 설정에 맞춰 화려한 컬러의 인테리어 된 모습이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천송이의 얼굴을 담은 액자와 전신 거울이 놓여 있어 연예인의 집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도민준(김수현)의 집은 화이트와 블랙 위주의 인테리어로 천송이의 집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서재는 실제 인간문화재의 작품과 개화기 시대의 물품을 배치해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황금 벽시계는 우리나라에 단 3대밖에 없으며 가격은 무려 30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격이 장난 아닌데?”, “제작비가 총 얼마나 들었을까?”, “정말 투자 많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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