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우앓이’ 고백,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 되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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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우앓이/사진제공=한선화 정우/KBS
한선화 정우앓이/사진제공=한선화 정우/KBS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배우 정우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한선화는 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배우 정우가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부산 사나이 쓰레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한선화는 이상형 질문에 "쓰레기 오빠 정우 씨"라며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라고 정우의 팬임을 고백했다.

이어 한선화는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정우 씨가 드라마에서 고아라 씨한테 말하는 게 저한테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며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한선화는 정우에게 부산 사투리로 영상편지를 보내면서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선화 정우 사심, 귀여워 보인다", "한선화 정우 사심, 사투리 잘하네", "한선화 정우 사심, 오빠 동생 해라", "한선화 정우 사심, 부산 남자 좋아하는 구나", "한선화 정우 사심, 진심인 듯", "한선화 정우 사심, 친하게 지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 정우앓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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