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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이둘희 “오늘은 격투기의 날”…송가연-주먹이운다 등 포털사이트 장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8 14:19
2014년 1월 8일 14시 19분
입력
2014-01-08 14:16
2014년 1월 8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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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주먹이운다 이둘희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종합격투기 파이터 이둘희가 '오늘은 격투기가 장악한 날'이라며 기쁨을 표시¤다.
이둘희는 8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송가연, 주먹이운다, 이둘희 등이 오르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1위가 송가연, 2위 주먹이 운다, 4위 이둘희! 로드FC까지 나란히 떴으면 최고의 날일 텐데, 격투기가 장악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연과 '주먹이운다', 이둘희 등이 포함된 검색어 순위가 담겨있다. 셋 모두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가 화제가 되며 관심을 받은 것들이다.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7일 '주먹이운다'에서 MC 윤형빈의 즉석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고등학생 정한성 군과 깜짝 성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송가연은 예쁘장한 외모와는 전혀 다른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선보이며 정한성 군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둘희는 "실시간 검색어에 집착하는 찌질이다. 그래도 기분 좋고 감사하다", "아직도 실시간 검색어에 뜨고 메시지도 보내 주시고 생일을 오늘로 바꾸도록 하겠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송가연 완전 예쁘던데",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주먹이운다 재밌게 보고 있다", "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주먹이운다 위험하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이둘희 송가연 주먹이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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