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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라디오스타, 볼륨감 넘처… “속옷 광고할 정도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9 10:15
2014년 1월 9일 10시 15분
입력
2014-01-09 10:15
2014년 1월 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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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원 트위터
‘예원 라디오스타’
예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연희에게 “극 중 배역의 콤플렉스가 가슴이 작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연희는 “나 스스로가 작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극 중에서 자꾸 작다고 하니까 드라마를 찍고 나서 가슴 성형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은 예원에게 볼륨 있는 몸매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 나도 모른다. 내가 광고도 하나 찍는데 속옷광고다”면서 “그런데 나는 육감돌이라고 불리기보다는 후덕이나 육덕으로 불린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예원 라디오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귀여워 보여”, “생각보다 말 잘해서 웃겼어”, “어제 예원 라디오스타 대박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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