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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릭남 “바바라 팔빈과 문자”…부러우면 지는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9 15:35
2014년 1월 9일 15시 35분
입력
2014-01-09 15:35
2014년 1월 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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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바라 팔빈과 에릭남. 미투데이
에릭남, 바바라 팔빈
가수 에릭남이 헝가리 출신 유명 모델 바바라팔빈과 전화번호를 교환한 후 문자까지 주고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걸스데이, 에릭남이 출연했다.
DJ 컬투는 에릭남에게 "타 방송에서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데, 만났던 외국 배우가 누가 있느냐?"고 물었다.
에릭남은 "미란다 커, 바바라 팔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스파이더맨 팀, 아만다 사이프리드. 멧 데이먼 등이 있었다"고 답했다.
컬투는 "인터뷰 끝나고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주고 갔다는데, 세 시간 후에 한국을 떠났다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기분이 좀 그랬다"며 "탑모델인데 그럴 수 있다. 문자는 주고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릭남은 8월에 내한한 바바라 팔빈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에릭남과 바바라팔빈의 전화번호 교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능력자네", "에릭남 바바라팔빈이 전화번호를 교환했다니,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바라팔빈과 에릭남. 미투데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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