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송플레이스’ 송은이-송승현, ‘나이-키’ 공개…랩+트로트풍

사진제공='투송플레이스' 송은이-송승현/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개그우먼 송은이와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투송플레이스'로 뭉쳤다.

송은이와 송승현의 투송플레이스는 9일 정오 '나이-키'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는 나이와 키는 사랑에 상관이 없다는 메시지를 유머 있게 표현한 곡. 세미 트로트 장르의 노래로 송은이가 노래, 승현이 래퍼로 각각 참여했다. 투송플레이스라는 팀명은 두 사람의 이름에 모두 '송'자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앞서 공개된 투송플레이스 '나이-키' 뮤직비디오 티져사진에서는 송은이와 송승현이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를 패러디했다. 송은이는 현아, 송승현은 장현승으로 각각 변신해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송플레이스는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이-키'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대박나길 바란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의외의 조합이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노래 좋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활동 응원하겠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첫 무대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