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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성균 ‘속도위반’ 고백 “아들 생겨 결혼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0 09:24
2014년 1월 10일 09시 24분
입력
2014-01-10 09:24
2014년 1월 1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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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성균 속도위반 아들/KBS
배우 김성균이 결혼 전에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 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과 도희, 서하준,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균은 과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성균은 "'범좌와의 전쟁' 당시 영화도 찍으면서 망치질도 했다"고 말했다.
김성균의 이야기를 듣던 MC 박미선은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했냐"라며 "혹시 아이가 먼저 생긴 것이 아니냐"고 속도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성균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면서 속도위반 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성균은 2010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 몰랐던 사실이다",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 잘 살면 됐다",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 솔직한 고백이다",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 행복하길 바란다", "김성균 속도위반 아들,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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