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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룡, 목소리 연기… 애니 ‘캡틴하록’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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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1:01
2014년 1월 10일 11시 01분
입력
2014-01-10 10:59
2014년 1월 10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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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의 한 장면. 사진제공|박수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룡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리오2’ ‘가디언즈’ 등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목소리를 맡아 다양한 개성을 드러낸 류승룡이 이번에는 우주에서 활약하는 해적으로 나선다. 16일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캡틴 하록’을 통해서다.
앞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으로부터 “세상을 놀라게 할 혁명이 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캡틴 하록’은 불멸의 해적 하록이 인류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우주전쟁을 그렸다.
‘은하철도 999’를 만든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정교한 컴퓨터그래픽을 더해 실사에 가까운 영상미를 구연했다. 제작비만 300억원, 5년의 작업 과정을 거쳐 탄생한 영화다.
류승룡이 주인공 캡틴 하록의 목소리를 연기한 가운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우로 인기를 더한 방송인 서유리가 여전사 케이를, 연기자 김보성이 우주해적선의 조종자 야타란의 목소리를 맡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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