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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15초 요정, 유혹에 넘어간 김수현 ‘기습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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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1-10 17:04
2014년 1월 10일 17시 04분
입력
2014-01-10 17:03
2014년 1월 10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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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이 자신을 ‘15초의 요정’이라 칭하며 김수현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나한테 15초만 달라.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15초짜리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확 다 사로잡는다. 15초 뒤에도 여전히 내가 도자기, 강아지, 나무면 내가 인정하겠다. 나 무(無)매력이라는 거”라고 말한디 다양한 표정으로 도민준을 유혹했다.
천송이의 유혹에도 도민준은 여전히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실망한 천송이는 유혹을 멈추려 한다. 그 순간 도민준은 천송이를 끌어당기며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전지현 15초 요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15초 요정, CF 찍는 줄 알았다” “전지현 15초 요정, 박력있던 키스신” “전지현 15초 요정, 넘사벽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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