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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백현 “크리스 허당, 방송과 실제 달라”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0 17:29
2014년 1월 10일 17시 29분
입력
2014-01-10 17:29
2014년 1월 1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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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카이-백현 "크리스 허당"/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와 백현이 방송과 실제가 다른 멤버로 크리스를 꼽았다.
엑소 카이와 백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정상의 남자 3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엑소 멤버들이 서로를 얼마나 아는지 테스트 하겠다며 "엑소 멤버 중 방송과 실제가 다른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카이와 백현은 동시에 "크리스"라고 외쳤다.
백현은 "크리스가 지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고 있다. 방송 전에는 말도 많이 안하고 해서 다들 모르셨는데 알고 보면 허당이다"라고 폭로했다.
이 밖에도 백현과 카이는 가장 남자다운 멤버로 디오, 인맥이 넓은 멤버로 수호와 찬열, 예능 진출 야망돌은 백현과 수호, 걸그룹에 인기 있는 멤버는 백현, 누나팬에 인기가 많은 멤버는 세훈과 카이, 질투의 화신에는 수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카이와 백현은 '팬으로서 밥 한번 먹고 싶은 스타'로 각각 한예슬과 송혜교를 꼽았다.
백현은 "송혜교 누나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밌게 봤다. '오빠 네가'라는 대사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보기에 없는 사람을 꼽겠다. 한예슬 누나"라며 "'환상의 커플'을 정말 재밌게 봤다. 남자친구도 있으니까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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