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선시대 ‘미인도’ 그림 보면 닮았어’”

가인 조선시대 그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자신이 조선시대 미인 얼굴임을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봉 예정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출연 배우인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리포터가 이들에게 “삼총사 중 최고의 미인”을 꼽아 달라고 하자 하지원은 "셋 중에 가인이 가장 우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인은 “조선시대 그림을 보면 나처럼 생긴 분들이 많다”며 “그 시대 미인상에 내 얼굴이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인 조선시대 그림에서 많이 본 얼굴”, “정말이네 가인 조선시대 그림의 미인상”, “가인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 “가인 조선시대 그림, 지금도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가인은 “관객이 500만 명이 넘으면 거지 분장을 하고 밸리 댄스를 추며 입수를 하겠다”라는 독특한 공약을 걸기도했다.

사진 l ‘섹션TV연예통신’(가인 조선시대 그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