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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에일리 “꽃등심-스테이크에 꽂혀 식비만 몇 백만 원 나와”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3 17:40
2014년 1월 13일 17시 40분
입력
2014-01-13 17:40
2014년 1월 13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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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꽃등심 사랑. 동아일보DB
가수 에일리가 꽃등심 사랑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들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인 20대 여성은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음정, 박자 다 무시하고 하루 종일 같은 노래를 부른다. 손님이 있을 때도 노래를 불러대는 바람에 가게 매출에도 지장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는 게스트에게 "한 가지에 꽃혀 주변 사람 힘들에 한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에일리는 "내가 평소에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한동안 꽃등심, 스테이크에 꽂혀 매일 스태프들과 소고기만 먹다보니 식대가 몇 백만원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일리의 남다른 소고기 사랑이 공개되는 '안녕하세요'는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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