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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류현진 포착, 방청석에 앉아 있었을 뿐인데...‘폭소 유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3 21:41
2014년 1월 13일 21시 41분
입력
2014-01-13 20:18
2014년 1월 13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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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콘 류현진 포착, 방청석에 앉아 있었을 뿐인데...‘폭소 유발’
‘개콘 류현진 포착’
야구선수 류현진(LA다저스)이 개그콘서트 방청석에서 포착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LA다저스 선수로 뛰고 있는 류현진이 방청석에서 개콘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개그맨 유인석 김현기는 ‘놀고있네’코너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방청석에 있는 류현진 선수에게 "류선수님"이라며 말을 걸었다. 또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류뚱? 난 김뚱. 나 업어줘"라며 류현진 선수에게 공포스러운 요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경의 돌발요구에 류현진은 당황한듯 큰 웃음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이날 김준호와의 친분으로 ‘개그콘서트’를 녹화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모습을 드러낸 이날 개그콘서트는 18.3%(닐슨코리아 조사)의 시청률을 보이며 같은날 예능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영상뉴스팀
[개콘 류현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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