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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 깜짝 편지에… “효자 맞네 맞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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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11:35
2014년 1월 14일 11시 35분
입력
2014-01-14 11:35
2014년 1월 1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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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이휘재 폭풍눈물’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휘재가 폭풍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휘재는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에 이휘재는 폭풍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너는 나에게 효자다. 나에게 하고 싶은 것 다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보였다.
이어 “1년에 한 번 가족 여행 가서 정말 좋다”면서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탁구도 잘 쳐주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휘재는 “아버지는 워낙 큰 분이었다”면서 “너무 크고 무서운 분이셨는데 많이 약해지신 모습을 보는 것이 아들로서…”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휘재 폭풍눈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다 안타깝더라”, “이휘재 보기하고는 다르네”, “감동적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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