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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솔로앨범 ‘미스터개’, 19금 불구 음원차트 ‘올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5 09:22
2014년 1월 15일 09시 22분
입력
2014-01-15 09:20
2014년 1월 15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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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개리 '미스터개' 발매/리쌍컴퍼니
힙합그룹 리쌍의 래퍼 개리의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개리는 15일 정오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가 수록된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를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엠넷과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수록곡인 'XX몰라'나 '술 취한 밤의 노래', '미스터개' 등도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개리의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선정적인 가사와 뮤직비디오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다른 노래도 대부분 '19금 판정'을 받은 만큼 TV나 라디오 등에 노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원 차트를 단숨에 장악하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앞서 개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주까지 트위터로 열열 홍보하겠다. 4곡이 전부 '19금'이고 뮤직비디오도 방송에서는 플레이 할 수도 없다"며 "라디오, TV 그 어느 곳에서도 단 한곡도 플레이 할 수가 없어서 오로지 SNS가 홍보의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리 '미스터개', 앨범 대박나길 바란다", "개리 '미스터개', 재치 있는 앨범명이다", "개리 '미스터개', 이름부터 자극적이다", "개리 '미스터개', 솔직한 이야기다", "개리 '미스터개', 개리스러운 노래다", "개리 '미스터개', 돌직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개리 '미스터개' 발매/리쌍컴퍼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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