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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 곽정은 “미학적으로 옳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5 09:57
2014년 1월 15일 09시 57분
입력
2014-01-15 09:52
2014년 1월 1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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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곽정은의 글을 접한 한 트위터리안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라고 말하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같은날 공개된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15일 자정 발표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의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낸 노래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배우들의 파격 노출과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묘사 등 19금 판정을 받았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뮤비가 야하긴 하더라”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화끈한 콘텐츠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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