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신성록(이재경 역)과 김수현(도민준 역)이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대치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극중 신성록은 자신의 비밀이 담긴 USB를 소유한 전지현(천송이 역)의 주위를 맴돌며 위협을 가했다. 이날도 신성록은 갑작스럽게 전지현의 집을 방문해 뒤지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은 전지현을 보호하기 위해 신성록에게 정면으로 맞섰다. 신성록은 김수현에게 "USB 내놓는 게 좋을 것"이라며 "네가 살아 있는 건 내가 살려줬기 때문"이라고 살기 어린 협박을 가했다. 극중 신성록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사람을 해치는 소시오패스로 열연하고 있다.
그러자 김수현은 엘리베이터에서 공간이동 하는 모습을 공개, 놀란 신성록에게 "당신은 절대 나를 죽일 수 없다"고 자신에게 맞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극중 김수현은 지구에 살고 있는 외계인으로 초능력을 갖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김수현, 흥미진진했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김수현, 본격적인 전쟁 선포?",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김수현, 누가 이길까?",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김수현, 소시오패스와 외계인의 대립", "'별에서 온 그대' 9회 신성록-김수현, 살기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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