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빌보드 ‘2014 주목할 가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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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6일 11시 01분


그룹 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의 올해 주목할 아티스트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14 Artists to Watch in 2014)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엑소는 미국에서도 팬 층을 넓히고 있는 K팝의 차세대 스타 그룹이다. ‘으르렁’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싸이와 소녀시대의 노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Pop(2013 Biggest-selling K-pop tracks in America)’에서 ‘으르렁’으로 5위, ‘늑대와 미녀’로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면서 엑소에 대해 집중소개 했다.

엑소는 아시아 가수로 유일하게 뽑힌 것으로 영국의 존 뉴면과 미국의 팝 듀오 홀리차일드, 가수 뱅크스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엑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12년 만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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