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드 블룸이 지난해 이혼한 전 부인 미란다 커(31)와 같은 호주 출신 배우 마고 로비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와 살았던 올랜도 블룸의 새 연인으로 알려지자 마고 로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8cm에 글래머러스한 마고 로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등에 출연했다.
한편 피터 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인기스타 반열에 오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했다. 그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3)을 두고 있다. 최근 미란다 커는 호주 재벌 제임스 패커(47)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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