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풀 복선, 김수현 키스 후 아프자 풀이 ‘시들시들’

(사진='별그대' 풀 복선/SBS '별에서 온 그대' 9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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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건강 상태를 알리는 '풀 복선'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 몸 상태 복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 속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키스를 한 도민준(김수현 분)이 앓아눕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간의 타액과 혈액이 섞이면 몸이 아파지는 외계인 도민준은 키스 직후 열이 펄펄 끓었고 심장 박동수가 200까지 올라갔다.

이때 도민준 방안에 놓인 풀들이 푹 꺾여 시들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이후 도민준의 병세가 나아지자 이 풀들이 다시 싱싱하게 살아나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풀 복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풀 복선, 섬세한 설정" "'별그대' 풀 복선, 나중에 저 풀이 완전히 시드는 거 아닐까? 불안해"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절벽에 이어 풀까지…뭔가 소름끼쳐" "'별그대' 풀 복선,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건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