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영자가 식욕이 없다고? 엄마눈엔 깨작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월 16일 20시 31분


개그우먼 이영자의 어머니 박동매 씨가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딸 못지 않은 식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전파를 탄 KBS2 '맘마미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명의 MC들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 어머니 박동매 여사와 이영자가 릴레이 먹방 배틀을 펼쳤다.

이영자는 붕어빵을 시작으로 식혜, 게장, 갈비찜을 차례로 어머니께 건넸고, 박동매 씨는 딸이 주는 음식을 사양하지 않고 맛있게 먹어 '먹방'의 숨은 강자임을 드러냈다.

또한 이영자 어머니 박 씨는 열심히 이야기 하는 딸과는 반대로 "게장이 맛있네", "갈비가 맛있네"를 연발하며 음식에만 몰두해 이영자를 능가하는 엄청난 식욕과 소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동매 씨는 "영자의 먹성이 안 좋다. 평소 잘 안 먹는다. 어렸을 적 너무 말랐었다"라고 말해 현장 스태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영자 모녀 먹방 배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건강해보여서 보기 좋다", "먹방 배틀 진짜 웃겼다", "이영자 어머니가 이영자를 능가한다",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대박이다”, “이영자 모녀 먹방 배틀, 정말 잘 드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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