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 속 다슬이 역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상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심은하가 연기했던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다슬이 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상아는 "'마지막 승부'의 다슬 역으로 대본리딩을 마친 상태였었다. 그런데 미주 역을 맡은 배우가 하차를 하게 됐고 이후에 오디션을 진행했지만 결국 내가 미주 역이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이 되자 오디션은 다슬이 캐릭터를 뽑는 것으로 다시 시작됐다. 여기서 뽑힌 배우가 바로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였던 심은하.
이상아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아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 원래 심은하 역을 맡는 거였구나" "이상아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 이상아 당시에 대단했었는데" "이상아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 여전히 지금도 예뻐요" "이상아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 미주 역도 잘 어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하이틴 스타로 150여편의 CF를 찍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이상아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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