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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다민 “4년만의 컴백, 남편 외조 덕분” 애정 과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7 17:23
2014년 1월 17일 17시 23분
입력
2014-01-17 16:56
2014년 1월 17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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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다민/스포츠코리아
배우 한다민(31)이 남편의 외조를 받으며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복귀를 앞두고 한다민에게 9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다민은 2010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한다민은 남편과 연예계 데뷔전부터 알고 지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한다. 한다민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다민은 15일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편의 외조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한다민은 "이전에도 항상 힘이 됐지만 결혼한 후에 일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과 지지를 받는다"라며 "항상 남편의 외조에 감사하고 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일 첫 방송되는 '나만의 당신'은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뒤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극중 한다민은 화끈하고 다혈질 성격의 BJ패션 상무 '이유라'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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