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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꽃보다 누나’ 이미연, 김동률앓이 “같이 밥 먹고 대화 나눠 보고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8 13:49
2014년 1월 18일 13시 49분
입력
2014-01-18 13:49
2014년 1월 18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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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 화면 촬영
'이미연 김동률앓이'
'꽃보다 누나' 여배우들이 가수 김동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에필로그 편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만난 여배우들과 짐꾼 이승기가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 미방영분이 공개됐다. 그중 여행 중인 멤버들이 김동률의 노래를 들으며 음악에 푹 빠지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들은 계속 김동률의 노래를 칭찬했고, 이에 윤여정은 "난 팬이라서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만났잖아"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이미연은 "어머 선생님 같이 만나요"라고 호감을 드러냈고, 윤여정은 "김동률이 굉장히 싫어할 것 같다. 굉장히 수줍음이 많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승기가 김동률에 대한 친분을 자랑하자 이미연은 "우리 한 번 같이 밥 먹자고 해. 정말 좋다. 대화를 나눠 보고 싶어"라고 부탁했다.
'이미연 김동률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연 김동률앓이, 이미연 소녀 같아", "이미연 김동률앓이, 김동률이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구나", "이미연 김동률앓이, 갑자기 김동률 노래가 듣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미연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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