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배우자가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할 때 이혼이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토론을 진행했다.
출연진들의 열띤 토론 도중 한 변호사 패널은 "이혼이 가능하다"라면서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왔으면, 출산의 임무를 다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정지원 아나운서는 조심스럽게 "난 제도 안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끼어들어 좌중을 웃겼다. 1985년생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혼기가 다 찬 만큼 결혼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은 것.
이날 정 아나운서는 화사한 분홍색 원피스 차림으로 탄탄한 볼륨감을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지원 결혼욕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결혼욕심, 이 처자 데려가는 사람이 행운아", "정지원 결혼욕심, 재벌이냐 스포츠선수냐", "정지원 결혼욕심, 스포츠와 관련이 깊었던 만큼 스포츠 선수 아닐까", "정지원 결혼욕심, 말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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