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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승은 남편 자랑 “손에 물 안 묻히고 산다…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9 09:15
2014년 1월 19일 09시 15분
입력
2014-01-19 09:15
2014년 1월 19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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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남편 자랑
오승은 남편 자랑
방송인 오승은이 남편 자랑에 나섰다.
19일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제47대 왕중왕전 1부가 펼쳐졌다.
김태훈과 함께 팀을 이뤄 8강전에서 조정현-조장혁 팀과 맞붙은 오승은은 "후덕하다는 것 말고 남편 자랑 좀 해봐라"라는 요청을 받았다.
오승은은 자랑할 거 없다며 망설이더니 이내 "항상 '우리 마누라가 최고'라고 기를 북돋워줘서 집에 있으면서도 힘이 난다"라며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산다. 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한다"라며 가정적인 남편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에 이휘재는 장윤정을 향해 "장윤정씨는 아직 도경완씨 보면서 설레거나 하는 감정이 '없죠' 알겠습니다"라고 능청을 떨어 좌중을 웃겼다.
이날 도전1000곡 제47대 왕중왕전에는 김종서 유현상, 김태훈 오승은, 표인봉 표바하 부녀, 조정현 조장혁, 이혜은 이시은, 허진 윤기원, 김민희 B1A4, 홍서범 홍석주 조갑경 등 8팀이 출연해 승부를 겨뤘다.
<동아닷컴>
사진=도전1000곡 오승은 남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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