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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샤넌, 남녀 성별 따라 평가 달라…아이유와 비슷vs전혀 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9 16:22
2014년 1월 19일 16시 22분
입력
2014-01-19 11:11
2014년 1월 19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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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샤넌
히든싱어2 샤넌
아이유 모창에 나선 '뮤지컬 아이유' 샤넌(17)의 무대에 대한 평가가 남녀간에 극명히 갈려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히든싱어2 왕중왕전(히든싱어2)'에 출연한 샤넌은 이날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했다.
사넌은 아이유의 격려와 호평 속에 좋은날 무대를 꾸몄다. 안무와 곡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데다, '좋은날'의 핵심인 3단 고음 역시 잘 해냈다.
샤넌의 무대를 본 가수 김경호는 "아이유와 발음과 톤이 비슷하더라"라고 칭찬했고, 원로 가수 남진도 "난 뭐 노래는 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그냥 예뻐"라며 호평했다.
반면 여성 신인가수 엔씨아는 "솔직히 말해 목소리는 좀 비슷하지 않더라"라고 말했고, 시크릿 전효성도 "표정이나 느낌은 아이유와 비슷했는데, 목소리는 별로 비슷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히든싱어2 샤넌 좋은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2 샤넌 좋은날, 엄청나게 비슷하지는 않던데", "히든싱어2 샤넌 좋은날, 왕중왕전 경쟁자들보다는 좀 떨어졌던 것 같다", "히든싱어2 샤넌 좋은날, 예쁘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히든싱어2 샤넌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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