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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불후의명곡’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로 우승… ‘애절함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9 14:48
2014년 1월 19일 14시 48분
입력
2014-01-19 14:37
2014년 1월 19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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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가수 에일리가 밴드 장미여관을 3표차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고(故) 김광석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에일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각각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장미여관은 먼저 무대에 올라 밴드 특유의 편곡과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무대가 끝나고 장미여관의 감성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에일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에일리는 장미여관을 3표차로 제치고 불후의 명곡 고(故) 김광석편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에일리 장미여관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둘다 우승자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오늘은 1등이 없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방송보고 정말 감동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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