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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정윤기, 카메오 출연… “다시는 우리 가게 오지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9 15:37
2014년 1월 19일 15시 37분
입력
2014-01-19 15:30
2014년 1월 19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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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카메오로 출연해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정윤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가방을 팔려고 가게에 온 상황에서 가게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정윤기를 찾아온 천송이는 자신의 명품 가방을 보이며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기는 “오히려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며 말을 비꼬았다.
이어 정윤기는 “불우이웃은 네가 불우이웃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놔서 헐값에 팔린 거 이 바닥에 소문 다 났다”며 “돈 좀 챙겨 줄 테니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다신 우리 가게에 찾아오지마”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별그대 정윤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정윤기, 연기 어디서 배웠나”, “별그대 정윤기, 한두번한 연기가 아닌데”, “별그대 정윤기, 캐릭터 잘 살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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