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스킨십에 개리 폭풍질투 “하루 종일…”

(사진='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스킨십에 개리 폭풍질투/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의 비밀 연애 미션이 드러내자 개리가 폭풍 질투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이 출연해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농촌 로맨스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미션은 남학생 팀과 여학생 팀 중 몰래 비밀 연애 하는 한 커플을 찾는 것. 비밀 커플의 주인공은 송지효와 게스트 이종석이었다.

이날 송지효 이종석은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다른 멤버들 모르게 비밀미션을 완료해야 했다.

미션의 첫 번째는 팔짱, 두 번째는 손깍지, 세 번째는 이마 키스로 점점 수위가 높아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비밀 미션은 실패했다. 남학생 팀은 최종 선택에서 둘이 친하게 지냈다며 이종석과 송지효를 택했다.

평소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약하던 개리는 결과가 나오자 "어쩐지 하루 종일 이상했다. 기분 나쁘게"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한 손잡기 미션이 있었다는 말에 개리는 "뒤로 손잡고 있었어!"라고 소리치며 "저는 오해했어요. 둘이 사귀는 줄 알고. 비밀을 지켜주려고 내가"라며 펄펄 뛰었다.

이에 유재석은 "오해가 풀렸으니 개리도 이제 밥 맛있게 먹어도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종석은 "내가 이런 거 못한다고 나 시키지 말라 그랬지 않았느냐"라며 웃어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비밀연애 미션, 개리 폭발했네"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비밀연애 미션, 개리 질투 귀여워"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비밀연애 미션 실패, 아깝다"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비밀연애 미션, 은근히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