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현빈 정조 역할… “연기파 배우 총출동!”

출처= 영화 '역린' 포스터

배우 현빈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역린’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급사 롯데인터테인먼트는 영화 ‘역린’의 캐릭터 포스터 및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역린’은 정조 역할을 맡은 현빈을 비롯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조재현,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정조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현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역린’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암살 위험에 시달렸던 정조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담을 예정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역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스팅 정말 맘에 든다”, “대작 나올 듯”, “현빈 정조 역할 잘 어울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역린’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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