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생일, 도대윤과 함께 인증샷 “투개월 활동 임박?”

김예림 도대윤 사진= 김예림 페이스북

김예림 도대윤

그룹 ‘투개월’ 김예림의 생일 잔치에 깜짝 방문한 도대윤의 모습이 21일 김예림의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김예림은 “오늘 제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파티 열어준 팬 분들도 너무 고마워요! 찾아와준 대윤이도 너무 고맙고!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도대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예림과 도대윤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도대윤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과거 투개월로 활동할 때보다 성숙한 모습이다.

2011년 방송되었던 Mnet ‘슈퍼스타K3’에서 김예림과 도대윤은 그룹 ‘투개월’로 출전해 인기를 끌었다. 투개월은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89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데뷔 앨범을 준비했지만, 지난해 4월 도대윤이 학업문제로 미국에 돌아가면서 무산됐다. 이후 김예림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뒤 1집 'Goodbye 20'으로 데뷔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틱89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도대윤이 학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투개월로서 언제부터 정식으로 활동하게 될 지는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김예림은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도대윤의 근황을 전해왔으며, 도대윤이 돌아오면 다시 투개월로 활동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사진= 김예림 페이스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