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한 가수 가인이 22일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가인의 솔로 컴백은 2012년 10월 발표한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이후 1년 4개월 만으로, 오는 2월 2일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가인이 여자 가수 혹은 한 여자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나 소문에 대한 이야기와 가인 자신에 대한 진실을 주제로 만들어 진다. 특히 가인만이 할 수 있는 가식 없는 고백도 담을 예정이다.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티저 사진은 앨범 주제에 어울리게 셀프 카메라로 찍은 듯한 콘셉트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닌, 카메라를 통해 보는 가인 스스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하고자 했다. 사진 속 가인은 노출 없이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만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앨범에는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에이팝 엔터테인먼트는 가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가인의 티저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가인의 티저 사진, 노출이 없어도 섹시할 수 있다니” “가인의 티저 사진, 기대 된다” “가인의 티저 사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 적식 발매에 앞서 음원이 오는 2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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