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 ‘빙속 여제’의 이상화가 ‘빙속 여신’으로 거듭났다. 그녀는 와의 화보를 통해 그 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슈트 안에 감추어둔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달 열리는 소치올림픽에 대한 그녀의 기대를 솔직하고 대담하게 풀어 냈다. 이 외에도 자신을 향한 미디어의 관심, 김연아 선수와의 비교에 대한 그녀의 생각도 들을 수 있다.
현장 스태프에 의하면 이상화는 낯선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고 유쾌하게 자신을 드러냈다고 한다. 89년생 어린 나이에 부담이 될 법도 한 상황에서 관심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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