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팬 300과 “꿀맛 점심 식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2일 15시 25분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사진= 동아일보 DB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사진= 동아일보 DB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신곡 ‘섬싱(Something)’이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오르면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했다.

걸스데이의 신곡 ‘섬싱(Something)’ 1위 공약은 22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지켜졌다. 걸스데이는 팬 30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걸스데이는 1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의 타이틀곡 ‘섬싱(Something)’으로 컴백했다. 그들은 새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경우, 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다고”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공약을 언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걸스데이는 신곡 ‘섬싱(Something)’으로 1월 8일 MBC뮤직 예능 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과 12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연달아 1위를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는 “1위 공약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고, 유라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걸스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지난해부터 노래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으로 사랑을 받아왔고 2014년 역시 신곡 ‘섬싱(Something)’으로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리더 소진은 이에 대해 “많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팬 미팅 참가 신청은 공식 팬 사이트에서 이뤄졌으며, 접수가 시작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선착순 300명 모집이 마감됐다.

걸 그룹 ‘걸스데이’의 1위 공약 실천 소식에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1위 할만하다”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노래 섬싱이 중독성 있다” “걸스데이 1위 공약 실천, 의리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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